1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8년 11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11월 중 국내 상장주식 360억원을 순매도, 상장채권 4830억원을 순투자해 총 4470억원이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10월에 이어 두 달째 외국인의 순매도 기조가 이어졌다. 그러나 순매도 규모는 전월(4조6000억원)보다 크게 줄었다.
나라별 보유규모는 미국이 227조2000억원으로 외국인 전체의 42.6%를 차지했고 유럽 154조8000억원(29.0%), 아시아 62조9000억원(11.8%), 중동 19조1000억원(3.6%)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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