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김인규 대표와 마재윤 전북소방본부 본부장, 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지난 6일 전주 지역에서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전주 서신동 낭주골 일대 업소∙상가 140여곳과 독거노인 300여명 등 화재 취약계층에게 소화기, 누전차단기, 화재경보 감지기 등 화재 안전장비를 제공하고 사용법 교육도 실시했다.
관계자들은 어깨띠를 메고 업소와 상가에 화재 예방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서신동 일대를 돌며 가두 행진을 벌였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전주 지역을 시작으로 매년 상∙하반기 전국을 차례로 돌며 국민안전캠페인을 정기 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종합주류기업으로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특히 이번 전북 소방본부와 펼치는 국민안전캠페인을 통해 국민안전의식을 고취시켜 대형 화재 및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앞장서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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