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켐텍-포스코ESM 합병...2차 전지 사업 경쟁력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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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켐텍-포스코ESM 합병...2차 전지 사업 경쟁력 극대화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2월 07일 21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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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우(가운데) 포스코 회장이 지난달 8일 포스코켐텍 음극재 1공장 준공 가동 스위치 온 세레머니를 하고있다.
▲ 최정우포스코 회장(가운데)이 지난달 8일 포스코켐텍 음극재 1공장 준공 가동 스위치 온 세레머니를 하고있다.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그룹 내 음극재와 양극재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포스코켐텍과 포스코ESM이 합병한다. 포스코켐텍은 음극재, 포스코ESM은 양극재 사업을 담당해왔다.

포스코켐텍은 7일 이사회를 열고 포스코그룹 내 에너지 소재사업의 시너지 제고를 위해 포스코ESM과의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켐텍과 포스코ESM은 각각 1대 0.2172865 비율로 합병하며 2019년 2월 이사회 최종 승인을 거쳐 이르면 내년 4월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소규모 합병이기에 주주 20%이상의 반대가 없으면 이사회 승인으로 합병이 완료된다.

양사는 연내에 양·음극재 각 사업조직을 에너지소재사업본부로 일원화해 합병을 준비한다. 산하에 에너지소재연구소를 신설하는 등 단계적으로 통합 작업을 추진해 사업과 인력을 차질 없이 융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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