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인천공항에 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스윗 에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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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인천공항에 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스윗 에어' 오픈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2월 07일 18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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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SPC그룹은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 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스윗에어 바이 행복한베이커리&카페'(이하 스윗에어)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스윗에어는 SPC그룹과 푸르메재단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2년부터 함께 운영하고 있는 '행복한 베이커리&카페'의 8번째 매장이다.

스윗에어 매장은 인천공항 제2터미널 1층 랜드사이드 구역에 위치했으며 5명의 발달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장애인 바리스타가 직접 음료를 제조∙판매하며 장애인 작업장에서 생산한 쿠키류도 판매한다. SPC그룹의 떡 브랜드 '빚은'과 협력해 떡과 전통차도 선보일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세계로 통하는 관문인 인천공항에서 장애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일터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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