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이텍, 자율순환발전플랫폼 '시드에너스테이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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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이텍, 자율순환발전플랫폼 '시드에너스테이션' 공개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2월 07일 17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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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설명회 통해 기술 공유…"외부 전력 공급 없이 가전제품 구동 가능해질 것"

▲ 이강수 시드이텍 대표이사가 자율순환발전플랫폼 '시드에너스테이션' 핵심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이강수 시드이텍 대표이사가 자율순환발전플랫폼 '시드에너스테이션' 핵심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시드이텍이 7일 서울 소셜베뉴 라움에서 열린 자율순환발전플랫폼 '시드에너스테이션(Seed Enerstation)' 제품설명회를 통해 제품원리와 핵심기술을 공유했다. 

시드에너스테이션은 외부 에너지 공급 없이 영구자석을 통해 자체적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플랫폼이다. 시드이텍은 이 발전플랫폼이 화석연료를 대체해 전력부족 문제와 화석연료로 인한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헌식 시드이텍 총괄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시드에너스테이션은 세계 최초로 전기코드를 꽂아 전력을 공급받지 않고도 냉장고, TV, 에어컨 등 모든 가전제품을 구동할 수 있도록 하는 발전플랫폼"이라며 "이는 인류 문화에서 한 획을 그을 혁명적인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통일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장기적으로 국가의 큰 문제가 될 수 있는 전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나아가 앞으로는 한국전력도 필요 없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강수 대표이사가 시드에너스테이션에 적용된 핵심기술과 외부 에너지 공급 없이도 자체적으로 전기를 생산해낼 수 있는 구동원리에 대해 설명했다.

시드이텍에 따르면 시드에너스테이션은 일반 모터의 구동원리와 마찬가지로 모터 코일에 자장을 형성해 회전자(ND영구자석 로터)를 회전시킨다. 하지만 일반 모터와는 달리 1개의 모터 코일과 2개의 발전기 코일 사이에 2개의 공진 코일을 배치한 형태로 구동된 회전자에서 발생한 자기장으로 발전기코일에 유도전류를 흘려 전기를 발생시킨다. 이 전기는 루프백(Looped back)돼 캐퍼시티와 충전식 배터리를 순환 충전한다. 

이 대표이사는 "회전자인 ND영구자석 부분은 자기차폐물로 인해 교란되고 증폭되는 과정을 거친다"며 "증폭된 강한 자기장은 철동위 원소의 핵을 세차운동시키며 발진코일(Oscillator coil)은 철동위원소의 고유주파수와 일치시키는 RF를 생성시킨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철동위원소의 저에너지 양성자는 RF에너지를 흡수하고 균일화되도록 회전축을 뒤집는 핵자기공명(NMR)을 발생시킨다"며 "최초 생성된 자기장의 강도는 NMR을 통해 수십배, 수백배 나아가 수백만배까지 증폭된다"고 했다. 

이 같은 증폭과정을 통해 자체적으로 모터를 구동하고도 여분의 전력을 축전기에 축적할 수 있을 만큼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시드이텍은 이 기술을 현재 국내를 비롯해 미국, 유럽, 인도, 중국, 일본 등에서 특허 출원한 상태다. 향후 학술적인 정량화와 정량화 연구를 위해 국내외 유수의 연구기관과 협력할 계획이다. 

이 대표이사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흔히 4차혁명이라고 하는데 과학계에서는 5차혁명으로 에너지를 꼽는다"며 "(시드에너스테이션을 통해) 에너지 기술을 대한민국이 이끌어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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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ad 2018-12-08 17:25:21
내가 지금 잘못 읽고 있는 것인가??
내 전기 인생동안 저런 유사과학같은 소리는 처음 듣는데.
이상한 전문 용어 다 떼어 놓고 보면 지금 출력이 입력보다 크다는 소리아닌가.
이런 이상한 글을 누가 읽을까 싶다.

부산연합회장 2018-12-07 22:57:01
오.혁신적인 개발이네요.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됩니다

신의손 2018-12-07 22:54:46
대단한 기술이 나온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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