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싱글몰트 키운다…이정재-정우성과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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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싱글몰트 키운다…이정재-정우성과 캠페인 진행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2월 07일 17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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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Ballantine's)이 싱글 몰트 라인업의 이미지 제고에 주력한다.

발렌타인은 이를 위해 브랜드 모델인 배우 이정재, 정우성과 함께 싱글몰트 특유의 세련된 품격을 전달하는 캠페인 'Wanna meet a Single?'를 론칭했다.

싱글몰트는 증류소 한 곳에서 생산한 몰트(맥아) 원액을 상품화한 위스키다. '발렌타인 17년' 등으로 대표되는 블렌디드 위스키에 들어가는 핵심 몰트 위스키가 바로 싱글몰트인 셈이다.

앞서 발렌타인은 지난해 말 200여년의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싱글몰트 3종을 출시했다. 각각의 증류소 이름을 딴 '글렌버기 15년' '밀튼더프 15년' '글렌토커스 15년'이 그 주인공이다.

글렌버기, 밀튼더프, 글렌토커스는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에 위치한 유서 깊은 증류소다. 그 고유한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지금껏 독자적인 라벨로 상품화돼 세계적으로 판매됐던 적이 없어 희소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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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렌타인 싱글몰트를 대대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2년 연속으로 발렌타인 글로벌 모델로 선정된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출연한 광고 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광고에서는 '싱글'의 중의적 의미를 위트 있게 표현했다. 발렌타인 싱글몰트를 '자기만의 스타일이 확실하고 세련된 멋진 싱글'로 의인화한 게 포인트다.

지난 6일 저녁에는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섹션 에이에서 캠페인 론칭을 기념하는 파티를 열었다.

이곳에서는 파티 참관객에게 싱글몰트 3종을 활용한 하이볼 시음 기회를 제공하고 곳곳에 브랜드 체험공간을 마련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 중간에는 이정재와 정우성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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