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특허로 다공성 고분자에 무기분체가 합침된 복합분체 발명을 통해 만든 메이크업 화장료는 기존제품보다 흡유성이 향상됐고 피부에 바르면 수분은 남겨놓고 피지만을 선택적으로 흡수한다.
해당 기술은 지난 2016년 특허 등록됐고 아이오페 에어쿠션 에센스 커버, 이니스프리 수퍼화산송이 모공마스트 2X 등에 제품이 적용됐다.
박원석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기반혁신연구소장은 "이번 발명특허대전 수상은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제품의 본질적인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아모레퍼시픽의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앞으로도 항상 창조적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전 세계 고객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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