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자연발효식초로 만든 '백설 맛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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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자연발효식초로 만든 '백설 맛술' 출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2월 07일 16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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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CJ제일제당이 음식 잡내 제거에 탁월한 요리용 소스 '백설 맛술'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생강과 로즈마리 총 2종이다. 국산 생강, 로즈마리에 과일과 물만 담은 100% 자연발효식초를 더해 음식의 잡내는 제거하고 본연의 풍미를 살릴 수 있다.

'백설 맛술 생강'은 보쌈이나 생선 조림 등 다양한 육류와 생선요리 등 사용할 수 있으며 '백설 맛술 로즈마리'는 스테이크를 굽거나 닭고기요리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한식뿐 아니라 양식 요리에도 두루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CJ제일제당은 기존 시장의 제품이 식용 알코올(주정)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100% 자연발효식초로 만든 백설 맛술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맛술 시장이 최근 3개년 연평균 10%이상 성장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CJ제일제당은 백설 맛술을 정육이나 수산 코너에 연계 진열하고 제품을 활용한 레시피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소비자 인지도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다영 CJ제일제당 K-소스마케팅 부장은 "백설 맛술은 맛술의 기본 기능인 잡내 제거뿐 아니라 제품에 생강 또는 로즈마리가 들어있어 요리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며 "1인가구와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가정에서 간편하게 요리를 도와주는 편의형 소스 시장이 점점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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