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내년 초 '바나나맛우유' 가격 100원 인상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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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내년 초 '바나나맛우유' 가격 100원 인상 계획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2월 07일 15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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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빙그레가 내년 초 중으로 '바나나맛우유'를 비롯한 단지 용기 가공유 전 제품의 가격 인상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가격 인상폭은 공급가 기준 7.7%로 계획하고 있으며 유통채널 별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상 시기는 유통채널 별로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내년 1월 말에서 2월 초로 예상된다.

공급가 인상에 따라 소비자가격도 편의점 기준 개당 1300원에서 1400원으로 인상될 전망이다.

빙그레가 바나나맛우유의 가격을 인상한 것은 지난 2013년에 이어 6년만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지난 기간 동안 여러 인상요인을 내부적으로 흡수해왔으나 더 이상 감내할 수 없어 불가피하게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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