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2.62포인트(1.55%) 내린 2,068.69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11월 23일(2,057.48) 이후 최저치다. 하루 하락률은 지난 10월 26일(-1.75%) 이후 최대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89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484억원, 266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2.29%), SK하이닉스(-3.23%), 셀트리온(-2.69%), LG화학(-0.28%), POSCO(-0.40%), KB금융(-0.52%), 신한지주(-0.95%) 등이 내렸다. 현대차(2.79%), SK텔레콤(1.95%) 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2.74포인트(3.24%) 내린 678.38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 지난 11월 14일(671.56) 이후 최저치다. 하루 하락률은 10월 29일(-5.03%) 이후 최대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55억원, 842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711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주는 셀트리온헬스케어(-3.31%), 신라젠(-6.45%), CJ ENM(-4.05%), 포스코켐텍(-3.24%), 메디톡스(-2.82%), 에이치엘비(-4.97%), 바이로메드(-3.47%), 스튜디오드래곤(-4.24%), 코오롱티슈진(-2.44%) 등 대부분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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