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노조, '광주형 일자리 반대' 파업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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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노조, '광주형 일자리 반대' 파업 단행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2월 06일 16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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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현대·기아자동차 노조가 6일 광주형 일자리에 반대하는 취지로 부분파업을 단행했다.

현대차 울산·전주·아산공장의 오전 출근조는 이날 기존 퇴근 시간인 오후 3시 30분보다 2시간 이른 오후 1시 30분에 일제히 퇴근했다.

이날 오후 출근조도 기존 퇴근 시간보다 2시간 앞당긴 오후 10시 30분에 퇴근할 예정이다.

기아차 국내 전체 생산공장의 조합원들도 4시간 수준의 부분 파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차 노조 관계자는 "협상 재추진 기류가 형성될 경우 추가파업을 포함한 총력 저지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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