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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공립 유치원 1080학급 증설…원아 2만명 추가 수용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기사 출고: 2018년 12월 06일 오후 2시 29분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오른쪽)이 6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국·공립유치원 확충 및 서비스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오른쪽)이 6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국·공립유치원 확충 및 서비스 개선방안을 발표하는 모습.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내년 전국 국·공립유치원 1080학급이 증설됨에 따라 원아 2만명 가량이 추가 수용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공립 유치원 신·증설 세부 이행계획 및 서비스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원아 추가 수용 규모는 학급당 원아가 20명일 경우를 가정해 추산됐다. 교육부는 이에 따라 국·공립유치원 취원율이 현재 25%에서 내년 27% 내외 수준으로 향상될 것으로 예측했다.

시기별로는 내년 3월 692학급이 증설된 뒤 같은 해 9월 나머지 388개 학급의 운영이 개시된다. 지역별로는 △서울 150학급 △경기 240학급 △경남 68학급 △부산·대구·인천·울산·충북·경북 등지 각각 50여학급 등 수준으로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와 함께 국·공립유치원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도모한다. 서비스 개선 주요방안에는 △맞벌이·저소득·한부모가정 원아 학기 중 방과 후 과정 실시(오후 5시) △내년 여름방학 기점 돌봄서비스 제공 △농어촌 및 사립유치원 집단 폐원·모집중지 지역 중심 통학버스 배치 등이 담겼다.

교육부는 증설 학급을 맡을 교사를 임용대기자 가운데 발탁하거나 현재 방과 후 과정을 담당하고 있는 정규교원을 재배치하는 등 방식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번 방안을 실시하기 위해 필요한 예산 1000억원 가량을 내년 교부금에 반영한다.

유은혜 부총리는 “국·공립유치원을 늘릴 뿐 아니라 학부모들이 아이를 맡기고 싶은 국공립유치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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