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술로 개발한 기상관측위성 '천리안 2A호' 발사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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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술로 개발한 기상관측위성 '천리안 2A호' 발사 성공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2월 05일 0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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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오전 5시 37분(현지시간 4일 오후 5시 37분)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의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천리안 2A호'를 탑재한 유럽연합 아리안스페이스의 로켓 '아리안-5ECA'가 발사되고 있다.
▲ 5일 오전 5시 37분(현지시간 4일 오후 5시 37분)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의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천리안 2A호'를 탑재한 유럽연합 아리안스페이스의 로켓 '아리안-5ECA'가 발사되고 있다.(사진=연합, 천리안 2A호 발사 공동취재단)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국내 기술로 개발한 첫 정지궤도 위성인 '천리안 2A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천리안 2A호를 탑재한 아리안-5 ECA 발사체는 5일 오전 5시 37분 발사돼 39분 뒤 호주 동가라(Dongara) 지상국과 첫 교신을 했다.

천리안 2A호는 이후 각종 시험을 거쳐 내년 7월 이후에 기상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위성은 앞으로 10년간 한반도 주변의 기상을 관측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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