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올해 4월 경기도지사 민주당 예비후보 경선 과정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를 사용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여기에 지난 2016년12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가 취업과정에서 특혜를 얻었다는 허위사실을 트위터에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걸려있다.
검찰은 김씨를 상대로 이 계정의 생성과 사용에 관여했는지 여부와 휴대전화 처분 이유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계획이다.
앞서 검찰은 김씨가 해당 계정으로 글을 작성하는데 사용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휴대전화 확보를 위해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지만 확보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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