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대유위니아가 김혁표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대유위니아는 김 전무를 내년 1월 8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김혁표 전무는 1962생으로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와 헬싱키대 MBA를 졸업했다. 이후 동부대우전자(현 대우전자) 상품기획담당을 역임했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김재현 전임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 사임함에 따라 신규 대표이사를 선임하는 것"이라며 "김혁표 전무는 대표이사 직무대행으로 업무를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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