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골든프라자 화재로 35명 부상…부상자 늘어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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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골든프라자 화재로 35명 부상…부상자 늘어날듯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1월 30일 18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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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30일 오후 4시 14분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의 11층짜리 골든프라자 상가건물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건물에 있던 오후 6시 기준 35명이 연기를 들이마시는 등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의 인명검색 결과에 따라 부상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이날 불은 지상 11층∼지하 5층 규모의 지하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건물 지하는 지하 1∼2층 PC방, 3∼5층 주차장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화재 당시 PC방 안에는 250여명의 손님이 있었지만 긴급히 대피해 피해를 최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시간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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