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는 올해 5∼10월 각 부처 행정재산 중 행정목적 활용이 명백한 재산을 뺀 193만 필지가 적절하게 활용되고 있는지 조사했다.
캠코는 이때 조사에서 제외된 행정재산 중 조사한 지 3년 이상 지난 6만8000필지를 더 조사해 연말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유휴·미활용 행정자산 중 개발 및 활용이 가능한 국유일반재산을 추가로 확보해 국유재산 활용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조사가 끝나면 행정목적으로 쓰이지 않고 미활용으로 분류된 국유재산을 내년부터 국유일반재산으로 전환하는 용도폐지가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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