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국유재산 총조사 범위·기간 확대…연말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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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국유재산 총조사 범위·기간 확대…연말 완료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1월 30일 14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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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국유재산 총조사 사업의 조사 대상 범위를 확대하고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캠코는 올해 5∼10월 각 부처 행정재산 중 행정목적 활용이 명백한 재산을 뺀 193만 필지가 적절하게 활용되고 있는지 조사했다.

캠코는 이때 조사에서 제외된 행정재산 중 조사한 지 3년 이상 지난 6만8000필지를 더 조사해 연말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유휴·미활용 행정자산 중 개발 및 활용이 가능한 국유일반재산을 추가로 확보해 국유재산 활용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조사가 끝나면 행정목적으로 쓰이지 않고 미활용으로 분류된 국유재산을 내년부터 국유일반재산으로 전환하는 용도폐지가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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