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KT 아현지사 지하 통신구 화제에 대한 당국의 합동현장조사가 25일 시작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경찰과 소방, KT, 한국전력 등 4개 기관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합동 현장조사에 들어갔다.
우선 육안으로 화재현장을 살펴본 후 이를 토대로 향후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한 합동감식에 들어갈 계획이다.
전날 오전 11시께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소재 KT 아현지사 건물 지하 통신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총인원 210명과 장비 차량 62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불길은 오후 9시 30분께 완전히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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