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당국자는 "현재 판문점에는 동케이블로 남북 직통회선이 구축돼 있는데 이를 광케이블로 개선하기 위한 문제를 중점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회담은 북측은 지난 15일 남북 당국 간 통신망을 광케이블로 개선하기 위한 회담을 개최하자고 제의하고 남측이 동의하면서 성사됐다.
회담에는 북측에서 리영민 국가정보통신국 부장 등 5명이, 남측에서 정창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정책국장(직무대행) 등 5명이 회담 대표로 참여한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