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정기 임원인사 단행…혁신 이끌 기업가치제고본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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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정기 임원인사 단행…혁신 이끌 기업가치제고본부 신설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1월 21일 2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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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대우건설이 21일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주요 보직인사는 △김창환 최고재무책임자(CFO) 전무 △조성진 전략기획본부장 전무(신임) △조인환 재무관리본부장 전무 △백정완 주택건축사업본부장 전무(신임) △김형섭 토목사업본부장 전무(신임) △김성환 조달본부장 상무 △임판섭 기업가치제고본부장 상무(신임) △박상훈 인사경영지원본부장 상무 △오광석 감사실장 상무(신임) △이호진 품질안전실장 상무(신임) △김광호 플랜트사업본부장 상무보(신임) △유희찬 기술연구원장 상무보 등이다.

또한 이번 정기 인사를 통해 총 10명의 상무보가 상무로 승진했고 21명의 부장이 상무보로 승진했다.

대우건설은 이번 조직개편이 최근 발표한 뉴비전 '빌드 투게더(Build Together)'와 △2025년 매출 17조 △영업이익 1.5조 △Global Top 20 등 중장기 전략 추진에 초점을 맞춰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기업가치제고본부를 신설하고 그 아래 혁신 작업을 주도하는 기업가치제고실과 리스크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수주심의실(기존 리스크관리본부)을 둬 중장기 핵심 전략 업무를 추진하는 방향으로 일부 조직을 개편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정기 임원 인사에서도 대우건설은 뉴비전과 중장기 전략 기존에 부합하는 추진력과 업무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두루 발탁했다"며 "대우건설은 앞으로도 성과 기반 책임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실무 중심의 인사 운영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양호한 경영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수익성 기반의 질적 성장 뿐 아니라 중장기 전략에 따른 기업가지제고 및 혁신 활동을 통해 글로벌 회사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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