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전으로 오송역서 KTX 경부선 멈춰…2시간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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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전으로 오송역서 KTX 경부선 멈춰…2시간만에 재개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1월 20일 21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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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20일 오후 경남 진주에서 서울로 향하던 KTX 414 열차가 전기 공급 중단으로 충북 청주시 KTX 오송역 구내에 멈춰 섰다. 이로 인해 경부선 상·하행선 운행이 지연됐으며 2시간 만에 재개됐다.

사고 구간에서 하행선 선로를 이용해 양방향 열차가 교차 운행하면서 뒤따르던 열차 운행이 지연됐으며, 주요 역마다 퇴근길 KTX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해당 열차는 경남 진주역을 출발해 서울로 가던 중 오송역 인근에서 갑자기 전기 공급이 끊어지면서 멈춰선 것으로 파악됐다.

코레일 측은 열차에 전기 공급이 왜 갑자기 중단됐는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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