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대체로 흐림…중부지방 '비' 또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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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전국 대체로 흐림…중부지방 '비' 또는 '눈'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1월 20일 2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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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수요일인 2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 지방은 낮부터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오후부터 비가 오겠다. 경북 북동 산지는 비 또는 눈이 예보됐다.

서울, 경기도, 강원도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충청과 경북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을 하루 앞둔 이날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1∼5㎝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 5㎜ 내외다.

중부 지방은 낮에는 비로 내리다가 저녁부터 비와 눈이 섞여 내리겠으나 지면이 젖어 있어 눈이 쌓이지는 않을 전망이다.

다만 밤부터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린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을 수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2∼8도, 낮 최고기온은 7∼16도다. 기온은 대륙고기압 확장에 따른 찬 공기 유입이 예상되는 22일부터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나쁨', 그 밖의 권역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측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2m, 남해와 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와 남해 0.5∼3m, 동해 1∼2.5m다.

이날 오후 서해 먼 바다부터 바람이 차차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높아져 22일은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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