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082선...미국 증시 급락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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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82선...미국 증시 급락 여파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1월 20일 15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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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코스피가 20일 미국 증시의 급락 영향으로 나흘 만에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98포인트(0.86%) 내린 2,082.58로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528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6거래일째 팔자 행진이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81억원과 900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는 삼성전자(-1.95%), SK하이닉스(-3.30%), 셀트리온(-0.66%), LG화학(-1.74%), 포스코(-0.38%), 현대차(-3.94%) 등이 내렸다. SK텔레콤(2.36%), 신한지주(0.59%), SK(0.18%) 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32포인트(1.61%) 하락한 690.81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850억원을 순매도하고 기관도 1580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은 2406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시총 상위주는 셀트리온헬스케어(-0.13%), 신라젠(-5.01%), CJ ENM(-3.19%), 포스코켐텍(-2.56%), 에이치엘비(-5.11%), 바이로메드(-3.72%), 메디톡스(-2.33%), 스튜디오드래곤(-1.30%), 코오롱티슈진(-6.38%) 등 대부분 하락했다. 펄어비스(0.48%)는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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