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영진 프로그램은 마이크로 소프트, 구글 등 6개 혁신기업들을 직접 방문해 디지털 기업의 조직문화와 역량을 직접 눈으로 보고, 은행경영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들을 해커톤 방식으로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소확행(小確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동변화)'를 위한 과제까지 도출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직접 첫 번째 강사로 나서 한 시간여에 걸친 특강을 진행하며 경영진과 '디지털 철학'을 공유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혁신 KB PLAY Day는 성공적인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추진을 위한 조직 변화의 방향성과 조직문화 변화의 토대를 조성하는 리더의 역할 인식 강화에 초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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