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기관은 15개 은행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공단) 및 서울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 등이다. 컨설팅 제공 대상은 음식, 숙박업 등 생계형 업종에 종사하는 고용인원 5~10명 미만의 자영업자다.
지원 시스템은 15개 은행이 재무상황 모니터링을 통해 자영업자를 발굴해 알려주면, 공단·재단이 이들 자영업자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은행은 자영업자가 적극적으로 컨설팅을 받도록 필요시 컨설팅 결과 이행을 위한 자금 대출과 금리우대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관기관은 필요시 정책자금과 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15개 은행과 소진공, 서울신보 등은 오는 28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며, 서울 외 다른 지역의 신용보증재단과의 연계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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