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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윤홍근 회장 회삿돈 유용 보도는 허위, 법적 대응할 것”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기사 출고: 2018년 11월 17일 오후 5시 4분

▲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
▲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제너시스BBQ그룹이 윤홍근 회장의 회삿돈 유용 의혹 보도를 반박하며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KBS 뉴스 9은 지난 15일 윤 회장이 회삿돈을 아들 윤혜웅 매니저의 미국 유학 자금 및 생활비로 유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BBQ는 16일 입장문을 내고 “KBS는 BBQ가 신청한 방송금지가처분 중 법원이 일부 기각한 부분은 물론 인용한 부분까지 자극적으로 편집해 톱뉴스로 보도했다”며 “이는 법원 결정을 무시한 사상 초유의 사건이며 언론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또 다른 형태의 ‘갑질’을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BBQ는 해당 보도가 악의적 제보에 근거했다고 주장했다.

BBQ에 따르면 제보자는 2012년부터 2016년 10월까지 미국법인 재무전략팀장, 최고재무책임자 (CFO) 등으로 근무하면서 체류비를 집행하는 방식으로 법인 자금을 유용했다. 미국법인 CFO로 근무하던 2015년에는 개인 회사를 설립했고 그룹 내부자료도 불법 반출했다. 현재 BBQ는 제보자에 대한 형사고소를 준비 중이다.

BBQ는 해당 보도에서 증거로 제시된 유학비용 관련 자료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BBQ는 “기안자, 실무자, 결재자의 이름과 서명은커녕 문서가 작성∙보고된 날짜조차 적혀 있지 않은 비공식 자료이며 실제로 집행되지도 않았다”며 “이와 반대로 BBQ는 회장과 가족이 아들에게 유학 비용을 송금한 객관적 자료를 확보해놓고 있다”고 주장했다.

윤 회장 아들이 학생 비자를 받지 못해 허위로 미국법인 직책을 받는 방법으로 취업 비자를 발급받았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회장 아들은 하버드대학교 서머스쿨에 입학했었기 때문에 학생 비자를 얼마든지 받을 수 있었다”며 “해당 주장은 어불성설”이라고 반박했다.

BBQ는 “KBS는 BBQ의 설명에 귀 기울이지 않고 다분히 악의적 제보를 ‘오너가 2세 프레임’에 무리하게 꿰 맞춰 보도했다”며 “관련 보도에 대한 민∙형사상 소송 등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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