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꽃게랑은 지난 2015년 55억원의 연매출을 기록한 이후 '꽃게랑 불짬뽕' '꽃게랑 고추냉이' 등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에 힘입어 2016년 70억, 지난해 9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빙그레는 성장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매운맛 시리즈로 신제품을 계획했다.
중화풍의 불짬뽕과 일본풍의 고추냉이에 이어 한국의 매운맛으로 선보이는 꽃게랑 청양고추는 청양고추 특유의 알싸하고 칼칼한 매운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출시 30년이 넘은 꽃게랑은 신제품 출시로 새로운 경험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비자 조사를 통해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맛의 신제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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