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전지현은 지난 2014년 모델로 처음 발탁된 이후 6년간 bhc치킨과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bhc치킨은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브랜드 정체성 유지와 가맹점 매출 증대 및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전지현을 재발탁하게 됐다.
'빅 모델'을 활용한 공격적인 마케팅 전개가 가능해 가맹점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등 상생 경영을 이어가게 됐다는 설명이다.
앞서 bhc치킨은 지난 2014년 '치킨 전속 모델은 아이돌'이라는 업계의 관행을 깨고 톱 배우 전지현을 발탁했다. 이후 차별화된 제품과 빅모델 전략을 통해 지속 성장하며 업계 2위로 올라섰다.
그 동안 전지현은 총 9편의 TV 광고를 선보였다. 광고 마지막에 사용되는 '전지현 C~ bhc~'라는 음성은 브랜드의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 잡았다.
bhc치킨 관계자는 "치킨업계에서 6년 동안 톱 배우를 전속 모델로 발탁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이는 과감한 투자 마인드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 매출 증대와 상생 경영을 위해 합리적인 투자를 비롯한 다양한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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