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랑 카드상품권은 지역 자금의 유출을 방지하고 중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체크카드와 선불카드 형태로 발행되는 카드상품권은 대형유통업체로 자금이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백화점, 대형마트, 일부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 등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 지역 내 전통시장, 마트, 식당, 미용실 등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일반 신용카드보다 소득공제율(30%)이 높으며, 소상공인에게는 수수료율이 낮은 혜택이 제공된다.
광주시는 11월 중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상을 거쳐 제출된 제안서를 기초로 지역화폐 사업안을 마련하고, 사업시행자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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