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김세영, LPGA 최종전 첫날 '상큼'…고진영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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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김세영, LPGA 최종전 첫날 '상큼'…고진영 '최하위'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1월 16일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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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유소연과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상큼하게 출발했다.

이들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556야드)에서 막을 올린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2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나란히 3언더파를 기록했다.

관련해 김세영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유소연은 버디 5개, 보기 2개를 각각 적어냈다.

공동 9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100만 달러 보너스에 한 걸음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ME 글로브 포인트 6위와 8위인 김세영과 유소연은 이번 대회 우승을 전제로 다른 선수들의 성적에 따라 보너스 100만 달러를 거머쥘 개연성이 있다.

박성현은 이날 1타를 줄이는데 그쳤다. 디펜딩 챔피언인 태국의 에리야 쭈타누깐은 버디 5개, 보기 3개를 엮어 2언더파 공동 24위에 이름을 올렸다.

LPGA 투어 신인상 주인공인 고진영은 6오버파 78타로, 72명의 선수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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