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들은 내년 봄 K팝 걸그룹 최초로 일본 돔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3월 21일 오사카 교세라돔을 비롯해 도쿄돔, 나고야돔 등지에서 총 4회 공연을 확정한 가운데 관련 세부계획을 세우고 있다.
소속사 측은 "트와이스는 K팝 걸그룹 사상 최초로 돔투어 진행을 하게 됐다"며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 기간에 일본 돔투어의 상징인 도쿄돔에 입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트와이스는 다음달 31일 일본 최고권위의 연말 가요축제 NHK 홍백가합전(紅白歌合戰)에도 2년 연속 출연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5일 국내에서 낸 미니앨범 '예스 오어 예스'로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현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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