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겨울 감성을 담은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하고 전국 가정∙유흥 채널을 통해 연말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 색 다른 분위기와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2015년부터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포근한 이미지의 산타클로스와 눈사람 캐릭터를 활용한 귀여운 디자인을 적용했다. 크리스마스 상징 색인 레드와 화이트를 사용해 전체적으로 따뜻한 겨울 감성을 강조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크리스마스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호텔예약 애플리케이션 '호텔스컴바인'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호텔스컴바인과 연계된 호텔에서 '크리스마스 에디션 룸'을 운영하며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올해도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통해 즐겁고 색 다른 연말연시 모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제품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화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