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은 4조1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이중 국내 매출은 3조 3512억원, 해외점 매출은 1644억원을 기록했다.
시내면세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고 온라인 면세점은 50% 신장했다. 해외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5% 신장했다.
특히 해외점의 경우 올해 목표치인 2000억원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올해 인천공항점 일부 매장이 계약을 해지하며 임대료 점감효과를 누렸고 국내점의 마케팅 강화와 안정적인 위기 관리 능력으로 사드 이전 수준의 영업이익을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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