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거래대금이 30% 이상 급감했다. 또 2분기 사상 최대치 실적 이후 대형 딜의 공백과 보유물량의 셀다운(인수 후 재매각) 확대에 따른 투자은행(IB)부문의 역기저 효과가 있었다. 파생상품 발행 및 상환이 대규모로 축소된 영향도 받았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3분기 실적은 다소 하락했지만 해외주식과 연금 등 주요자산의 증대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장기 성장 동력이 꾸준히 확보되고 있다"며 "11개 해외법인이 다양한 로컬비즈니스를 영위하며 현지 경쟁력을 바탕으로 실적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어 4분기 이후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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