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뇌성마비장애인 행사 12년째 '재능기부'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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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뇌성마비장애인 행사 12년째 '재능기부' 귀감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1월 14일 14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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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방송인 현영이 매년 재능기부를 통해 장애인들과 온기를 나누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14일 소속사 코엔스타즈에 따르면 현영은 지난 1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열린 뇌성마비장애인들 문화예술축제인 '제36회 오뚜기 축제'에 참석했다.

소속사 측은 "현영은 뇌성마비복지회와 2007년 처음 인연을 맺었다"며 "이후 오뚜기 캠프, 바자회 등 크고 작은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재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0일과 11일 AK플라자 분당점에서 '현영의 엔젤마켓'을 열어 50여 개 업체 브랜드와 함께 바자회를 열었다"며 "기부금과 수익금은 모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이 바자회 역시 현영이 4년째 이어오고 있다는 부연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둘째 아들을 출산한 현영은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자신만의 개성 있는 색깔을 드러내는 등 최근 방송가를 종횡무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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