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中 광군제서 매출 54억 달성…최다 판매제품은 비비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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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中 광군제서 매출 54억 달성…최다 판매제품은 비비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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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명 남자 아이돌 9퍼센트(9 PERCENT) 멤버 린얜쥔을 모델로 기용한 광군제 미샤 제품 판매 온라인 페이지2.jpg
[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미샤가 중국 광군제에서 5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광군제 매출은 지난해 32억5000만원보다 두 배 늘어난 수치다. 

가장 많은 판매수량을 기록한 제품은 비비크림으로 집계됐다. 중국에서 '홍(紅)비비'로 불리는 미샤의 M퍼펙트 커버 비비크림은 총 24만개 판매됐다. M 매직쿠션은 총 11만개가 판매됐고 M 비비부머, 트리플 섀도우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스킨케어에서는 보랏빛 앰플과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 이모탈 유스 크림 등으로 구성된 '미샤 타임레볼루션 베스트 비기닝 스페셜 세트'가 2분 만에 초기물량 4500세트가 완판됐다.

윤영준 에이블씨엔씨 중화사업본부 상무는 "중국 유명 남자 아이돌 나인퍼센트 멤버 린얜쥔을 모델로 팝업 스토어 행사와 티몰 라이브를 진행하는 등 철저하게 준비했다"며 "그 결과 행사 시작 두 시간만에 지난해 매출을 초과하는 등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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