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후보자는 이날 예금보험공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정부가 추가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에 담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비스업 분야 취업자 수가 9월에 비해 개선됐고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가 어려워졌다"며 "고용통계 변화를 잘 분석해 정부가 대책을 낼 수 있는 분야를 치밀하게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자리 문제는 우리 경제의 가장 중요한 현안"이라며 "정부가 이제까지 해온 것에 더해 추가로 어떤 것이 필요한지 12월 내내 고민해야 하지 않나 싶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