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비대면 전용 외화적금과 환전서비스 출시
상태바
NH농협은행, 비대면 전용 외화적금과 환전서비스 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HOTO_2018111483746.jpg
[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외화적금인 '올원외화포켓적립예금'과 농협은행 계좌가 없어도 외화환전이 가능한 '너도나도 환전' 등 비대면 전용 외환 상품과 서비스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원외화포켓적립예금은 환테크와 해외여행자금 마련 등을 위한 외화적금이다. 가입가능통화는 미달러(USD), 일본엔(JPY), 유로(EUR), 중국위안화(CNY) 4종이며, 가입기간은 12개월이다.

미달러·일본엔·유로는 70%, 중국위안화 40% 우대환율을 적용한다. 특히 미달러는 2019년 6월까지 90% 우대환율을 제공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출금계좌번호와 금액을 미리 등록하면 클릭 한 번으로 손쉽게 올원외화포켓적립예금에 적립되는 '쏙~입금'과 만기 전에 10회까지 가능한 '분할인출', '만기자동해지' 등의 고객편의기능도 적용했다.

너도나도 환전은 고객이 올원뱅크 앱으로 환전을 신청해 생성된 가상계좌에 30분 내에 입금하고, 고객이 원하는 농협은행 영업점을 찾아 외화실물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농협은행 계좌가 없거나 올원뱅크에 가입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는 환전서비스이다.

환전가능통화는 미달러, 일본엔, 유로, 중국위안화 4종이다. 1일 한도는 100만원 상당액, 월간 한도는 미화 1만불 상당액 이하로 이용할 수 있다. 미달러·일본엔·유로는 90%, 중국위안화는 40% 우대환율을 적용한다.

이대훈 은행장은 "환전, 송금, 외화예금 등 비대면 외국환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금융생활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