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도 '벌떡 일어나', '뱀이다' 이어 1박2일 국민 기상송 될까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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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도 '벌떡 일어나', '뱀이다' 이어 1박2일 국민 기상송 될까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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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도 벌떡일어나 1박 2일 캡처합본3.jpg
[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 '1박 2일' 기상송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트로트 가수 나상도의 '벌떡 일어나'가 특유의 중독성있는 멜로디로 사랑 받고 있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기상송 '벌떡 일어나'를 듣고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이며 아침을 맞이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태현과 윤시윤이 '벌떡 일어나'를 들으며 리듬을 타는 모습이 담겼다. 차태현은 누워서 다리로 리듬을 타고 여유롭게 기상했으며, 윤시윤은 기상 후 '벌떡 일어나' 리듬에 맞춰 고개를 흔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윤시윤은 잠이 덜 깬 김종민을 위해 '벌떡 일어나'를 흥얼거리며 기상을 도왔다. 윤시윤은 "벌떡 벌떡 벌떡 일어나 입수하러 갑시다"라고 재치있게 개사해 남다른 센스를 드러냈다.

방송 이후 역할을 확실히 해내고 있는 나상도의 '벌떡 일어나'에 대한 호평이 늘고 있다. '벌떡 일어나'는 쉬우면서도 중독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로 사랑받으며 이전 기상송인 '뱀이다' 뒤를 잇고 있다.

새로운 트로트계의 황태자로 떠오르고 있는 나상도는 지난 2011년 싱글앨범 '쌍쌍'으로 데뷔해 가요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서의 입지를 굳혀왔으며 특유의 에너지와 무대매너로 다양한 팬층을 형성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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