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마스터카드는 광군제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해외 직구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마스터카드는 광군제를 기념해 오는 12일까지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에서 20달러 이상 첫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만5000명에게 추가 3달러의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은 알리익스프레스 신규 가입 회원 또는 기존 회원 중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이다.

또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30일까지 국제배송대행업체 보더프리 신규 가입 회원 대상으로 미국 백화점 블루밍데일즈(Bloomingdale's)에서 15% 할인 그리고 쇼핑몰 루랄라(Rue La La)에서 150달러 이상 구매시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혜택은 삼성·국민·우리카드에서 발급한 마스터카드 소지자 대상이다.

이밖에 내달 15일까지 아이허브에서 80달러 이상 구매시 8달러 할인과 아이허브 로열티 크레딧이 적립된다. 스트로베리넷에서는 30달러 이상 구매하면 20% 할인과 배송비 무료 혜택이 제공되고 더아웃넷에서는 10%가 할인된다. 단 더아웃넷 혜택은 국민·삼성·우리카드에서 발급한 플래티늄 및 월드 마스터카드 소지자만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