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히어로즈, 키움증권과 500억원 메인스폰서십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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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히어로즈, 키움증권과 500억원 메인스폰서십 계약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1월 06일 13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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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서울 히어로즈 프로야구단이 내년부터 키움증권과 손을 잡는다.

히어로즈 구단은 6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메인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이며, 금액은 연간 100억원 규모다.

히어로즈 구단이 키움증권과 스폰서십 계약 중이라는 사실은 SK 와이번스와 플레이오프 기간 중 공개됐다.

양 측은 협상 진행을 인정한 뒤 구단이 포스트시즌을 마감한 뒤 발표하겠다고 밝혔고, 이날 박준상 히어로즈 대표이사와 이현 키움증권 대표이사가 계약서에 사인하며 공식적으로 손을 잡았다.

히어로즈 구단과 키움증권은 2019년 1월 중 메인 스폰서십 출범식을 열 예정이며, 그 자리에서 팀명을 비롯한 CI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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