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이강인 선수(발렌시아)가 한국선수 최연소 유럽 프로축구 공식경기 데뷔기록을 경신했다.
이강인 선수는 31일 스페인 사라고사 에스타디오 데 라 로마레다에서 열린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레이) 발렌시아와 에브로의 32강 1차전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만 17세 253일(현지시간 기준)의 나이로 유럽 프로축구 데뷔전을 가짐으로써 기존 18세 36일의 나이로 데뷔전을 치른 남태희 선수의 종전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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