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재편 알파벳, 11월 첫 여름투어 '폴란드부터 스페인 거쳐 독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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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 재편 알파벳, 11월 첫 여름투어 '폴란드부터 스페인 거쳐 독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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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알파벳 2018 유럽투어 포스터.jpg
[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 5인조 보이그룹 알파벳(AlphaBAT)이 첫 번째 유럽 투어 '2018 뉴 비기닝(New Beginning)'을 개최한다.

그룹 알파벳(베타, 엡실론, 감마, 카파, 람다)은 오는 11월 14일 폴란드 포즈난을 시작으로 16일 포르투갈 리스본, 18일 스페인 마드리드, 19일 독일 에센까지 총 4회의 공연으로 유럽 주요 도시를 방문한다.

공연에 앞서 11월 9일 프랑스 파리, 10일 체코 프라하, 1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13일 폴란드 바르샤바, 15일 폴란드 포즈난, 17일 포르투갈 리스본, 18일 스페인 마드리드, 20일 독일 에센에서는 팬미팅 및 워크샵을 진행하며 유럽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최근 새 멤버 람다가 합류하고 5인조로 재정비해 새로운 시작을 알린 알파벳은 일렉트로닉 댄스 팝 장르 타이틀곡 '신세계'와 팝 하우스 댄스가 돋보이는 수록곡 '블록버스터'를 담은 새 싱글 앨범 '신세계'를 발매하고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컴백 신고식을 치렀다.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새 출발을 알린 알파벳은 컴백과 동시에 강렬한 퍼포먼스와 매력적인 보이스, 노련해진 무대 매너로 주목 받고 있어 이번 유럽 투어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알파벳은 유럽 투어를 마친 뒤 국내 콘서트를 열고 한국 팬들에게도 직접 소식을 전할 계획이다.

알파벳(AlphaBAT)은 그룹명 그대로 알파벳 순서를 따르며 가장 첫번째인 A=Alpha는 팬들을 의미하고 B부터 Z까지 순서대로 멤버들의 예명이 정해진다. 알파벳의 상징과도 같은 박쥐 모양은 히어로 배트맨(BATMAN)에서 영감을 얻어 팬들을 지키는 히어로가 되고 싶다는 뜻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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