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이주열, 국감 중 '깜짝' 만찬
상태바
김동연·이주열, 국감 중 '깜짝' 만찬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0월 29일 22시 03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YH2018102904870001300_P4.jpg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9일 국회 국정감사 정회 시간을 이용해 깜짝 만찬 회동을 했다.

기재부 등에 따르면 김 부총리와 이 총재는 국정감사가 정회한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약 1시간 가량 여의도 한 일식집에서 식사하며 경제 현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기재부 등에 따르면 김 부총리와 이 총재는 국정감사가 정회한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약 한시간가량 여의도 한 일식집에서 식사하며 경제 현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만찬에는 기재부 측에서는 고형권 1차관과 이찬우 차관보 등 간부 6명이, 한은 측은 윤면식 부총재 등 8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만찬을 하며 최근 증시 등 금융시장 현안과 실물 경제 상황에 관해 폭넓은 논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만찬은 사전에 계획없이 김 부총리와 이 총재가 국감장에서 서로 제안해 즉석에서 결정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