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등에 따르면 김 부총리와 이 총재는 국정감사가 정회한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약 1시간 가량 여의도 한 일식집에서 식사하며 경제 현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기재부 등에 따르면 김 부총리와 이 총재는 국정감사가 정회한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약 한시간가량 여의도 한 일식집에서 식사하며 경제 현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만찬에는 기재부 측에서는 고형권 1차관과 이찬우 차관보 등 간부 6명이, 한은 측은 윤면식 부총재 등 8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만찬을 하며 최근 증시 등 금융시장 현안과 실물 경제 상황에 관해 폭넓은 논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만찬은 사전에 계획없이 김 부총리와 이 총재가 국감장에서 서로 제안해 즉석에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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