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툴 플로우, 르호봇센터와 전략적 사업제휴 '한국형 스마트워크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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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툴 플로우, 르호봇센터와 전략적 사업제휴 '한국형 스마트워크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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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 협업툴 플로우(flow) 개발사 마드라스체크(대표 이학준)는 한국형 비즈니스센터 운영사인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대표 목영두)와 기업의 스마트워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드라스체크는 PC는 물론 모바일 환경에서도 완벽한 협업이 가능한 협업툴, '플로우'를 서비스하고 있다. 플로우는 업무가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못하거나, 사생활용 SNS를 통해 협업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올해부터 클라우드형 중소기업 제품은 물론 서버설치형(인하우스 방식)으로 중견/대기업 시장까지 공격적으로 진출, 빠르게 고객사를 확보해가고 있으며 서비스를 론칭 후 현재 대기업 및 중견기업과 중소기업 등 누적 서비스 사용자가 11만명에 달한다.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사무공간 제공과 사업성장지원 전반에 이르는 자문서비스를 포함해 유무형의 다양한 중소기업간의 서비스연계를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외 58개 비즈니스센터를 운영중이다. 

외국계 공유오피스 서비스와 차별화하기 위해 한국형으로 자립적이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공간구성과 사용편의성을 재정립해 나가고 있다. 특히 창업기업, 혁신형 기술기업, 중견기업의 부설연구소 등 기술사업화 부문에서도 전문팀들이 합류해 기술이전 및 투자연계, 판로개척 등을 통해 전방위적 기업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제휴 협약식(MOU)으로 양측은 △플랫폼 제휴 마케팅을 통한 사업 확장과 성장,  △입주사간 연결 강화를 통한 시너지 강화, △세일즈 역량 공유를 위한 파트너십, △기업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교육활동 협업 등 인큐베이팅 기업의 스마트워크를 통한 생상성 강화는 물론 양사간의 사업 시너지도 기대하고 있다.

목영두 르호봇 대표는 "르호봇 센터 이용기업은 협업툴과 자동장부 이지샵 등 기본적인 기업운영을 위한 업무운영시스템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플로우 이용고객은 르호봇센터의 회의실이나 세미나실을 할인된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어 창업기업들의 비용절감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는 "기업의 비즈니스 인큐베이팅 사업을 전문성을 가지고 오랫동안 탄탄하게 성장시킨 르호봇과의 협력으로 '연결의 힘을 통해 일을 쉽고 빠르게'라는 회사의 미션을 조금 더 명확하게 수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 국내 최고의 비즈니스인큐베이팅센터와 협업을 통해 플로우 서비스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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