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골프챔피언십 HSBC 챔피언스, 톱 랭커 '샷 전쟁'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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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골프챔피언십 HSBC 챔피언스, 톱 랭커 '샷 전쟁' 예고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0월 23일 08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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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안병훈, 브룩스 켑카 등 글로벌 골프 '간판' 스타들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올해 마지막 대회인 HSBC 챔피언스에 출격한다.

해당 대회는 오는 25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하이의 서산 인터내셔널 골프클럽(파72·7261야드)에서 열린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유러피언투어,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아시안투어,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샤인투어, 호주 PGA 투어 등 6개 단체가 공동 주관한다.

상금 규모는 총 1000만 달러에 이른다. 글로벌 톱 랭커들의 순위 각축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제주도에서 열린 PGA 투어 CJ컵에서 우승하며 세계 랭킹 1위가 된 브룩스 켑카(미국)와 세계 2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이번 대회에 나란히 출전해 골프 팬들의 관심을 끈다.

이와 함께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패트릭 리드(미국), 제이슨 데이(호주)등 실력파들이 대거 참여해 긴장감을 높인다.

한국 선수들 중에서는 안병훈이 세계 랭킹 상위권자로, 박상현은 아시안투어 상금 순위 상위권자 자격으로 각각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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