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22일 개최한 전체회의 현장에서 조배숙 민주평화당 의원 신청에 따라 카젬 사장을 산업위 국감의 증인으로 채택했다.
카젬 사장은 앞서 지난 10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대한 국감의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불출석 사유서를 내고 출석하지 않았다.
당시 산업은행이 법원에 제기한 주주총회 금지 가처분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산은 대표자와 같은 공개석상에서 토의할 경우 소송 절차에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다는 것이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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