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손실 시 해외주식 실물 지급 ELS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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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손실 시 해외주식 실물 지급 ELS 판매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0월 22일 14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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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미래에셋대우(대표 최현만, 조웅기)는 연 5.0%에서 연 8.0%까지 다양한 구조의 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 6종 등 총 9종을 약 1,2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제26223회 아마존-엔비디아 해외주식지급형 글로벌 ELS(초고위험)'는 6개월 만기 상품으로 월수익지급 평가일 기초자산의 종가와 상관없이 무조건 매월 1.275%(총 6회, 연 15.3%)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각 최초기준가격의 70% 미만(종가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일에 원금 100%를 지급한다. 

만약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70% 미만으로 하락한적이 있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미만에 있어 만기에 손실이 발생한다면, 기존의 ELS처럼 현금 지급으로 손실을 확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의 해외주식을 실물로 지급한다. 

이번 상품은 업계 최초로 미래에셋대우에서 출시한 상품으로 환전 비용 없이 글로벌 우량 종목을 보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외주식지급형 제26223회 ELS(초고위험) 상품은 미래에셋대우 영업점에서만 청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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