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업계에 따르면 3분기 성장률은 2분기와 비슷한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2분기는 직전분기 대비 0.6%를 기록했다.
3분기와 4분기 성장률이 0.66~0.78%에 달해야 한은이 새 성장률 전망치 달성이 가능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여기에 주요 시중은행들의 3분기 실적발표도 이어질 예정이다.
오는 24일 신한지주를 시작으로 25일 KB금융지주, 26일 우리은행과 하나금융 지주가 발표할 예정이다.
은행들은 예금과 대출 금리 차이로 이자이익을 얼마나 거둬들였는지 여부가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상반기 국내은행의 이자이익은 19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조7000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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