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빌, 100억원대 유상증자 결정…한류뱅크로 최대주주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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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빌, 100억원대 유상증자 결정…한류뱅크로 최대주주 변경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0월 19일 09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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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신재생에너지 및 바이오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이오빌의 최대주주가 바뀐다.

바이오빌은 한류뱅크주식회사를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11월 16일 납입이 완료되면 최대주주는 한류뱅크로 변경되며 지분율은 13.02%(546만1496주)가 된다. 이어 30일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한 바이오빌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일부 변경의 건과 이사 선임 건을 다룬다.

유상증자 대금은 차입금 상환과 원부자재 매입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바이오빌 측은 "차입금 상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돼 향후 기업가치가 제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기존 사업을 기반으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신사업도 적극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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